다른 부서로 갈 기회도 많았지만 영업을 오랫동안 해온 터라 영업이 체질에 맞고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에 대해 느끼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 좋다는 권 지점장.
“매사에 깨어있는 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리더의 생각이 정체되면 소속원의 생각도 정체되기 때문에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고 권 지점장은 말한다.
“자신의 능력보다 노력이 중요하기에 그만큼 많이 움직이고 많은 사람들을 접한 설계사들이 좋은 실적을 올릴수 있습니다”
그는 아무나 설계사가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보다 일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사람이 진정한 프로 설계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설계사들이 어렵게 생활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적으로 조금씩 나아지는걸 볼때 마음의 뿌듯함을 느끼고 보험에 든 고객들이 혜택을 볼때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 고객은 보험 혜택으로 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난뒤 지점을 지날 때마다 과일이나 음료수를 가져와 지점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다고 한다.
“이지점은 다른곳에 비해 배테랑 설계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서지점은 10여년동안 근무한 배테랑 설계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고객들이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했다면 증권 재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꼭 맞는 보험을 선택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또한 서로서로가 많은 부분을 이해해주고 챙겨주는데 가정의 경조사는 물론이고 아주 사소한 일들도 자기 집안일처럼 따뜻하게 돌봐주고 신경을 써줘 설계사들간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끈끈하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영업에 임해야 합니다”
고객마음을 알지 못하는 설계사는 오랫동안 생존할수 없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좋은 설계사가 될 수 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권 지점장은 말한다.
“전국에서 1등 할수 있는 지점을 만들 것입니다”
목표를 높게 세워야 좋은 결과를 낼수 있다고 말하는 권 지점장.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을 앞설수 없다는 신념 아래 고객이 믿고 맡길수 있는 확실하고 믿음이 가는 지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회사가 무언가 해주기를 바라는 것 보다 내가 직접 회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더욱 필요한 사회 풍토라며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