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자녀사랑은 아이(i)사랑 적금으로

부산은행은 지수연동 정기예금과 함께 자녀대상 아이(i)사랑 자유적금을 올 주력상품으로 꼽고 있다.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현재 9차를 판매중에 있으며 이번주 중으로 10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판매되는 ‘부은지수연동 정기예금’ 9차 상품은 6개월 단기형으로 ‘상승안정투자12호’다. 이는 기준지수대비 5% 이상만 상승하면 연 7.5%의 확정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부산은행에서 지난해부터 판매한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7차까지의 판매액이 총 1182억원에 달하며 현재 예상금리 연 15% 이상의 종목이 3개, 9% 이상이 7개에 이르는 등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i)사랑 자유적금은 19세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종합상해보험, 입학·성년 축하금 등 부가서비스가 다양하다. 이 상품은 늘고 있는 자녀에 대한 투자를 예금상품에 접목,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수요에 대비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세금 우대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저축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장 20년까지다.

특히 이 상품은 통장 가입과 함께 자녀종합상해보험에 은행부담으로 가입시켜준다. 이밖에 온라인 학습사이트 쿠키아카데미 가입시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해외어학연수나 유학시 환전수수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저축기간중에도 재예치 이후에는 3회에 걸쳐 분할인출이 가능해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