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젠은 14일 중국 합작법인 나인웹젠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대규모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신문출판총서와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 중국국가판권국 공동 주관으로 북경전람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 미주, 동남아시아 지역의 129개 게임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게임으로는 `뮤`를 비롯해 `리니지`, `리니지II`, `미르의 전설3`, `A3`가 참가한다.
나인웹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프라인상에서 게이머들과 함께 `뮤`를 직접 시연해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고 고수들의 게임 실력 겨루기, 퀴즈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충성도 향상과 유저층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뮤`는 현재 중국에서 `奇迹(기적: MU)`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동시접속자수 30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