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가 6개월인 이 상품은 만기주가지수의 상승폭에 따라 지수 상승률이 0~30%일 경우 최고 12% 까지 수익을 거두고 상승률이 30%를 넘어서거나 한 번이라도 30% 이상 상승하면 5.0%의 수익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채권투자의 수익금을 주가지수연계증권에 투자하는 수익 추구형 원금보존 상품이다.
은행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만기주가지수의 하락률이 0%~15%일 경우에도 0~5.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양방향 운용 신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요즈음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관련하여 주가지수 연계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며 “주식시장의 상승가능성에 무게를 두지만 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보수성향의 고객들도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단기 운용상품”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