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철산동 지점 3명의 직원이 왕중왕에 올라 해외연수 티켓을 거머쥐었고 철산동 지점엔 100만원의 상품권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이날엔 또 제주도 왕복여행권 2장이 걸린 골든벨게임과 돌발 청중퀴즈가 나와 200여명의 청중도 긴장시켰다.
하나제퍼디란 미국 ABC TV의 `JEOPARDY`에서 착상을 빌린 것으로 수신, 여신, 외환, 상식 등 4개 영역에 걸쳐 난이도별 점수가 다른 문제를 놓고 3인 1팀씩 겨뤄온 퀴즈게임이다. 하나은행은 사이버 연수원 안에 이 퀴즈게임을 지난 4월부터 주마다 열어 최고득점자 및 연승자를 배출해 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