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관계자는 “확정된다면 8일 중으로 투자제안서를 제출하게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그러나 은행 내부에선 방카슈랑스 분야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한일생명을 자회사로 삼자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 다른 관계자는 이날 “인수하자는 의견이 우세해 지난 5일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 경우도 있었지만 이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이 한일생명을 인수하면 중장기적으로 보험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