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오늘부터 웰빙마스터금전신탁을 기본으로 하고 부동산, 유가증권, 금전 채권뿐만 아니라 예술품까지 고객별로 관리해 주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상품 ‘웰빙 마스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 가입금액은 5억원이상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연단위 연장이 가능하며 예상 배당률은 1년 연7.0%, 2년 연7.8% 수준이다.
이 상품은 고객별로 일대일 펀드를 설정한다. 고객은 향후 자금사용계획을 고려하여 은행의 담당 ‘웰스매니저’와 협의하여 자산운용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면 운용수익을 달마다 이자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웰빙 마스터’ 가입고객은 제휴기관인 ‘한국토지신탁’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임대차관리, 처분 외에도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에 대한 전문가의 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은 국내 정상급 화랑인 ‘갤러리현대’를 통해 미술품에 대한 아트컨설팅 및 관리, 보관, 판매, 교환, 매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은 은행의 VIP 고객으로서 타행송금수수료, 외환거래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게 되며, 대여금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