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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중앙회 전산센터 한국전산으로 이전 ‘확정’

한기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2-06 18:17

이번달 안에 계약 체결… 내년 9월 최종이전

회원사에 웹기반 업무, 인터넷 뱅킹 지원확대



상호저축은행중앙회가 전산센터를 한국증권전산으로 이전한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 안에 한국증권전산과 입주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9월 전산센터를 이전한다.

지난 9월 이전계획을 밝힌 뒤 한국증권전산, 데이콤, 엔터프라이즈IDC 등의 위탁업체를 검토한 끝에 한국증권전산으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이 인터넷 뱅킹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하고 웹기반의 업무 지원도 대폭 확대되는 등 63개 회원사에 보다 안정적인 전산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 어떤 장비 도입하나 =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지금까지 전산센터의 하드웨어로 사용했던 NCR기종이 단종됨에 따라 IBM 유닉스 서버인 p690을 차세대 시스템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유닉스서버 도입규모는 총 50만 tpmC(총 4대), DB서버2대 각 20만tpmC,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2대 각 5만tpmC등이다.

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라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 어떤 솔루션 사용하나 = 중앙회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지 않고 기존의 것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IMS시스템의 코어뱅킹솔루션인 ‘뉴톤’을 5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탈바꿈함에 따라 더 이상 뉴톤보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찾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5년이나 IMS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우리에 맞게 변형되고 더욱 기능이 강화됐다”며 “저작권을 주장할 정도로 완전히 우리 것이 됐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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