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방카슈랑스 판매 1위

이길주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12-03 21:34

동양·대한생명 선전, 삼성생명은 ‘고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생명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생명보험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은행, 증권, 상호저축은행 등의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가 지난 9월 시작된 뒤 석 달 동안 총 3만6천여건의 계약을 성사시켜 최다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다음으로는 시행초반 선두를 달렸던 동양생명이 3만2천여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한생명이 2만8천여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흥국생명이 1만6748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금호생명(1만1856건), 삼성생명(1만1557건), 신한생명(1만29건) 등도 1만건 이상의 계약 실적을 올리는 등 이들 생보사들은 나름대로 방카슈랑스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초로 납입하는 보험료(초회 보험료) 기준으로는 AIG생명이 2천5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생명(2천550억원), 교보생명(1천781억원), 동양생명(1천654억원), 삼성생명(1천462억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보업계의 전체 판매건수는 16만8천567건, 초회 보험료 수입은 1조3천79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생보업계의 한 관계자는 “방카슈랑스를 통한 보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판매 채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