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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반기순이익 15% 감소

이길주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2-03 20:26

태풍 매미 영향 커 전년대비 큰 폭 하락

손해보험사들의 올 상반기(20 03년 4월∼9월) 반기순이익이 1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영업중인 23개 손보사(서울보증보험 제외)의 2003회계연도 상반기 순이익은 282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3348억원에 비해 525억원(15.7%) 감소했다.

회사별 순이익은 삼성화재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8억원이 줄어든 1425억원을 기록했고 LG화재 525억원, 현대해상 361억원, 동부화재 255억원, 동양화재가 10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손해보험사 전체의 원수보험료는 10조32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27억원(2. 7%) 증가했고 총자산은 전 회계연도말보다 1조6011억원(4.5%) 증가한 37조153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손보사들의 순이익 감소는 태풍 매미의 피해 등으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면서 보험영업에서 3천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게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회사별 당기손익 현황>
                                                                                          (단위 : 억원)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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