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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문 럭키생명 대표이사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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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26 21:28

“만족·신뢰주는 생보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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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채널 발굴 신시장 개척에 주력

활력있는 조직문화 근무환경 조성


<약력, 취미>

·생년월일 : 1954년 6월 27일

·출 생 지 : 경남 남해

·학력사항 : 대광고, 연세대 사회학과

·경력사항 : LG화재 지점장

럭키생명 전략영업총괄

담당임원

現 럭키생명 대표이사

·취 미 : 골프



외환위기와 부실 금융기관 구조조정 등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에 본사를 둔 보험사 중 유일하게 생존한 럭키생명.

이에 본지는 지난 21일 럭키생명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용문 전무를 만나 취임소감 및 향후 럭키생명의 경영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취임소감은

▶럭키생명은 지난 88년 창사이래 15년 동안 수없이 많은 역경을 헤쳐왔다. 특히, 외환위기와 부실 금융기관의 구조조정 등과 같은 어려움속에서도 지방에 본사를 둔 보험사 중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었다. 이는 전임 임원과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덕택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희생정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럭키생명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 생보사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재 생보시장은 방카슈랑스의 본격화와 전문성으로 무장한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공격적 마케팅 활동 등 경쟁의 심화,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런 환경변화는 중소형 생명보험사의 경영여건을 더욱더 어렵게 할 것이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화된 Niche player로 전환하지 못한 보험사는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다. 따라서 럭키생명은 고객의 안심과 안정된 미래를 위해 주주, 임직원, 파트너에게 최고의 만족과 신뢰를 제공하는 전문생명보험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



-영업에 대한 특별한 정책이 있다면

▶기존채널의 경우 효율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신채널에 대한 적극적 육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화된 채널을 구축하고자 한다. 자산운용에 있어선 보수적인 운용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정되게 관리하고, 최고의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역점을 두고 관리운용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



-향후 경영계획은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추구해야 할 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생존경영이다. 생존이야말로 모든 것에 우선하는 것으로 회사를 믿고 격려해 준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원과 성원을 해준 주주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인 것이다. 또한, 미래의 수익창출을 위해 TM, Cyber 및 대리점 영업 등 새로운 판매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부서간 이기주의, 대안없는 비판주의적 사고의 잔재를 버리고 칭찬과 격려로 활력있는 조직문화와 활기찬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조직원 모두가 서로의 장점들을 찾아내고 칭찬함으로써 조직 상호간의 에너지가 넘치도록 하겠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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