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잠원역지점에 객장과 별도로 신설된 창구에서는 항공권, 보험은 물론 상품권까지 판매, 고객들의 생활영역까지 부가서비스가 강화돼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창구에서 여행 패키지상품과 국내외 항공권, 기존 방카슈랑스상품이 아닌 보장성·자동차보험, 부동산대출은 물론 상품권까지 살 수 있다. 아울러 소사장 제도로 운영되는 만큼 수익 다변화와 교차판매, 조직 효율성 제고의 이점을 살릴 수 있어 향후 센터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승유 행장은 “은행조직 비핵심부문의 분사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新사업영역 개발로 고객서비스 네트웍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한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