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OC M 자격증은 국내 첫 소개되는 것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획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자격증이다.
이번 자격증 시험이 실시되면 독일, 영국, 홍콩,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가 된다.
OCM 자격증 시험은 기존의 전문 기술 지식만 측정하는 보편적인 IT 자격증 시험과는 달리 실무 운영 능력까지 검증하는 실기 시험 체제를 도입한 시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은 단지 60명에 불과해 취득시 국제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될 수 있다.
한국오라클의 안병문 부사장은 “기업내 투자대비 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이 시험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