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으로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생명보험사는 삼성, 교보, 대한 등 빅 3는 물론 SK, 라이나등 중형 보험사와 외국계 보험사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생명보험의 온라인 상품이 부진했던 이유는 지나치게 저렴한 보험료와 마땅한 전용 상품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최근 생보사들은 다양한 상품을 통해 인터넷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은 최근 ‘다이렉트’ 시리즈를 연속으로 출시하면서 사이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교보의 다이렉트종신보험, 다이렉트상해보험은 출시되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삼성도 원클릭의료보험 비추미보험등으로 인터넷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한생명, 알리안츠도 각각 인터넷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단계로 향후 판매 상품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