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와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25개 지자체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지를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이와 관련 나종규 이사는 “투자와 금융자문, 자금주선 등 종합금융서비스에 관한 투자설명회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개발에서 인큐베이션 단계부터 완료까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요 지자체와 공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은은 화성·동탄지구 복합단지와 송도지구 지식정보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금융자문과 자금을 주선하고 필요시 출자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나 공기업이 건설하는 집적화단지 조성과 운영자금, 지역특화 전략사업 영위업체에 대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산은은 지자체 및 공기업이 투자재원 확보차원에서 외자를 조달하거나 지방채와 ABS발행을 추진할 경우 해당증권 주선, 인수, 자문에 참여키로 했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