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루 평균 2.3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로 삼성화재는 이를 토대로 보험금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성 보험 매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덧붙엿다.
김용달 소장은 "최근 발생한 ㈜SK 울산공장 화재,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폭발사고 등과 같은 대형 사고도 리스크서베이를 통해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는 79년 과단위 조직으로 출발해 96년 연구소가 됐으며 현재 53명의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