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차량구입시 50만원을 선할인해주는 SAVE 포인트제도를 휴대폰 구입시에도 가능토록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SAVE 포인트제도는 지난해 5월 현대차 ‘클릭’ 출시와 함께 도입된 것으로 신차(현대/기아차) 구입시 50만원(또는 30만원)을 선할인 받고 추후에 적립되는 M포인트(이용금액의 2%)를 이용, 상화해 나가는 제도를 말한다.
‘휴대폰 SAVE 포인트’ 서비스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현대카드 M 회원중 이미 M포인트를 5만점이상 적립한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로 5만원을 즉시 할인받고 5만점 미만인 경우엔 나머지 금액을 추후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상환기간은 6개월이며 현재 구입 가능한 기종은 011, 017의 최신형 휴대폰 15종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