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이번에 실시하는 재무진단컨설팅은 기업이 구매, 생산 및 판매 등 영업활동을 위해 투입한 자본과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영업성과를 측정하는 한편, 재무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무상의 강약점과 동업종내의 재무경쟁력 수준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에 컨설팅센터를 설립하고 경영컨설팅, 금융컨설팅, 중국투자진출상담, 법률·특허·세무·창업관련 전문가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재무진단컨설팅을 통해 영업활동의 효율성 수준과 재무적 강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컨설팅 결과 제시된 개선방안 실행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