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 하고, 영화도 보고

교보증권이 2일 개막한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 Pusan International Film Fastival) 공식후원을 기념해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부산에서 이벤트 ‘영화 같은 페스티발’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부산영화제에 설치된 교보증권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 중 3명을 추첨해 PDA를 증정하고, 생수 및 지하철 승차권 등을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또한 커플들을 대상으로는 장미꽃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화제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12월 부산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으며, 부산지역발전과 문화형성에 기여하고자 부산국제 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부산은행을 통해 신규로 개설되는 계좌 1건당 1000원씩을 적립, 부산 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