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스데이타는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와 공동으로 리눅스 클러스터 기반의 미생물 유전자 예측시스템 ‘SPA CE-GENE’을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PACE-GENE’은 종전에 발견된 미생물 유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미생물의 유전자 중 핵심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발굴해내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포스데이타가 개발한 유전자 서열검색시스템을 활용해 발굴해낸 유전자에 대한 서열의 유사성, 단백질 기능 및 구조 정보를 분석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유전자의 결과검색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향후 포스데이타는 대용량 유전자 서열 분석을 위한 GRID 기반의 PSE(Problem Solving Environment) 포털을 구축해 현재 보유중인 클러스터 슈퍼컴퓨터를 이용,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