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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중국시장 본격 진출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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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03 21:20

中 IT회사 헝셩전자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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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온라인거래 시스템의 중국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3일 중국 신장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중국IT회사인 항주(杭州) 헝셩전자주식회사와 중국의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및 관련 응용프로그램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온라인 증권거래시스템인 사이보스2004가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하게 됐다.

대신증권 ‘사이보스2004’는 지난 5년여 동안 2000조원이 거래된 세계 최고 수준의 증권거래프로그램으로 대신증권 자체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중국의 헝셩전자주식회사는 1998년 5월에 설립된 중국 IT회사로 중국내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온라인거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헝셩전자는 600여개의 중국 증권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 증권분석 및 거래 소프트웨어와 e-Biz부문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대신증권 IT본부장인 문홍집 부사장은 “앞으로 대신증권 온라인 증권거래시스템을 중국 뿐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은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해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일 배당주식투자신탁을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35% 이하를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투자를 통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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