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된 비과세 SFFE ZON EⅡ는 제투증권이 최근 발매해 1개월여만에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기존 SAFE ZONE 시리즈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상품은 보다 프리미엄이 높은 워런트를 편입하고 주가상승시 기대 이익의 상당부분을 포기하는 대신, 보험영역 이탈 확률을 낮추고, 보험영역을 이탈하지 않을 경우의 기대수익은 획기적으로 높인 구조의 상품이다.
제투증권 김대일 상품개발팀장은 “비과세 SFFE ZONEⅡ는 투자개시 후 1년간 지수등락율이 -28%를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최저 8.5%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현 주가지수 및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이 펀드의 환매수수료 기간인 1년 내에 주가지수가 28% 이상 하락할 확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기존 주식형 가입고객 및 낙관적인 장세전망을 가지고 있는 채권형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