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여행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7월중 경상수지는 4억3000만달러 흑자로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흑자폭은 전월(17억1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며.
▣ “근로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영세기업간 근로조건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단체들 -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 “경기침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노사분규 등으로 전반적인 경제 분위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출자총액제한을 비롯, 각종 규제가 기업측에 이중삼중의 족쇄를 채우고 있다”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 - 출자제한·공정거래법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며.
▣ “과소비와 충동구매 등에 따른 무분별한 카드 사용이 신용불량자 양산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원 - 전국 5대 광역시 소비자 6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가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의견이 86%에 달했다며.
▣ “채무재조정을 통한 SK글로벌 정상화는 전체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SK글로벌 지원이 SK㈜ 이익에 반한다는 소버린측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김승유 하나은행장 - 오는 9일 주주총회가 끝나는 대로 소버린측과 공개적으로 토론할 용의가 있다며.
▣ “모(母)회사인 신한지주회사 입장에서 조흥은행은 돈을 잘 벌면 적자(嫡子)이고 돈을 못 벌면 서자(庶子)가 될 수밖에 없다” 최동수 조흥은행장.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