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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사외이사 7명 선임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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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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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9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7명의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사외에는 이수길 전 한국은행 조사부장(62), 유희선 전 수출입은행 이사대우(58)이며 론스타펀드측 사외이사에는 유회원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사장(53), 스티븐 리 대표(34), 존 그레이켄 회장(47), 엘리스 쇼트 부회장(43), 마이클 톰슨 총무이사(42) 등이다.

이들은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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