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은 지난 26일 세계적 CB회사 D&B(Dun & Bradstree t), 태국 ARG (Advanced Resear ch Group)와 글로벌 크레디트 뷰로(Global Credit Bureau) 시스템의 공동개발 협약을 위한 MOU를 맺었다.
한신정 강석인 대표이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Credit Bureau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켓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CB회사인 D&B가 NICE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NICE 시스템의 국제적 경쟁력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NICE는 Consumer CB 시스템과 오랜 CB 운영경험에 기반한 비지니스 및 기술적 노하우 제공과 선진서비스 분야의 개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D&B는 글로벌 비지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해 국제적 마케팅을 수행하며 ARG는 Global CB 시스템의 전산 개발 및 향후 각국의 커스터마이징을 맡기로 했다.
이로써 NICE의 기존 CB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NICE, D&B, ARG 는 Global CB 시스템을 공동 개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전선을 형성하게 됐다.
한편 다음달 3일 은행, 보험, 저축은행, 백화점 등 총 37개사가 참여하는 NICE CB 컨소시엄이 출범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