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업계는 현재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서울권 22개, 인천·경기권 21개, 대구·경북권 10개, 부산권 7개 등 전국적으로 81여개 은행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저축은행이 현재 전국적으로 115여개 인것을 감안하면 약 70%수준이다.
한편 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주5일 근무가 금융계의 흐름이기는 하지만 저축은행은 지역적인 특성에 기반을 둔 은행 및 오너의 경영 마인드에 의해 자체적으로 영업행태가 정해지기 때문에 업계 전반에 걸쳐 전면적으로 주5일 근무를 도입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주 5일제를 시행하는 저축은행을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에 삼보, 신안, 현대스위스, 현대스위스2, 삼성, 스카이, 영풍, 푸른, 푸른2, 프라임, 민국, 한국, 한솔, 한중, 대영, 제일, 제이원, 한신, 서울, 진흥, 삼화, 중앙이다. 인천.경기지역은 좋은, 텔슨, 경기, 안양, 삼신, 한서, 인천, 이천, 삼정, 부림, 금화, 안국, 평택, 한진 등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