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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업계최초 조기 종결형 ELS 시판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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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3 19:20

‘하나 더드림(The Dream) ELS 3호’ 1100억 한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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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만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의 ELS와는 달리 만기 중 1회라도 목표주가수준을 도달하면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더라도 원금과 확정된 수익금을 조기 지급하는 조기종결형 ELS를 국내최초로 출시한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하나 더 드림(The Dream) 3차 ELS’는 원금 100% 보장은 물론 목표주가 도달시 기존의 ELS와 달리 최대 수익율이 상향 조정되어 지급되는 새로운 개념의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보장위해 상승형 2종과 하락형 1종으로 총 3종류를 출시한다. 모집금액은 상승형 1호(목표상승수준20%)와 2호(목표상승수준15%) 각각 500억원, 하락형(목표하락수준15%) 100억원 등 총 1,100억원이다.

상승형 1호(2호)의 경우, 목표주가지수 수준을 1회라도 도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지수상승에 비례해 최대 연 8.98%(연 6.03%)의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그러나, 목표 주가 지수인 20%(15%)상승한 수준을 1회라도 도달하게 되면, 최대 수익율이 상향 조정되어 연 10%(6.5%)의 수익률과 원금을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도달 후 3영업일 후에 조기 지급한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주가연계상품의 공통된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원리금을 받기위해 만기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점, 목표주가수준 도달시 오히려 낮은 수익율로 확정되는 단점을 개선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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