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IBM, 온 디맨드로 금융 경쟁력 강화책 제시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23 18:29

최근 방한한 IBM 아태지역 금융산업본부의 그레험 머레이 부사장은 21일 ‘Positioning for Growth’라는 주제의 기자간담회에서 효율성, 차별화, 탄력성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비용 절감 요구, 다양한 고객의 니즈, 새로운 금융기관의 등장, 비금융기관에 대해 낮아지고 있는 진입장벽 등 여러가지 내외부적인 요인을 감안할 때 금융기관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효율성, 차별화 및 탄력성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머레이 부사장이 밝힌 효율성이란 지출 및 자본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모델 및 소싱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며 차별화는 고객의 평생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 및 유통 전략을 시행하는 것이다. 탄력성은 운영리스크를 줄이고 규정을 준수함과 동시에 전략적 유연성 및 기능성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탄력성을 확보하면 365일 전산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으며 바젤II와 같은 새로운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IBM에 따르면 온디맨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호주의 웨스트팩(Westpac)은행은 백오피스 기능을 모두 IBM에 아웃소싱한 결과 연간 9천만 달러의 고정비용을 가변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한국IBM 관계자는 “바젤II와 같은 기준이 적용되면 전산시스템도 은행의 자산으로 계산돼 가용 비용 한도를 축소시킬 수 있는데 온디맨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걱정이 없어진다”며 “은행이 전산 비용을 절감하면 그만큼 가용 비용에 여유가 생기는 셈”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창호 한국은행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 최창호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대표적인 거시경제 전문가다. 조사국장·통화정책국장 역임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신임 최 부총재보는 1998년 한은 입행 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조사국장을 거쳐 직전 통화정책국장까지 역임했다. 전문지식 축적·실무경험 다양실물·금융경제 관련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오랜 기간 축적해 왔다.다음은 최 부총재보의 프로필.◇ 출생▲ 1972년생◇ 학력▲ 1991. 2 대구 능인고등학교 졸업▲ 1998. 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1. 6 U.C Da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7%↑·순익 2.4조…대기업여신 확대·외환IB 영업 강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이자비용 절감과 기업금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자수익 증가율은 0.3%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을 4.7% 줄이면서 이자이익은 7% 늘렸다. 대기업 중심의 여신 성장과 비용 관리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도 1조2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기업여신이 19.4% 확대되며 기업금융 성장세가 회복된 가운데 외환·투자은행(IB)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다만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부실여신도 증가 3 임종룡號 우리금융, 수익 늘리고 대손부담 줄였다…영업익 19.5%↑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편입과 은행·증권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 기업대출을 외환·투자금융(IB) 거래로 연결하는 영업이 확대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이 그룹의 수익 다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43%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16% 가까이 줄었다.증시 부진과 시장금리 상승이 겹쳐 비이자이익의 분기 성장세도 꺾였다. 자산관리 수수료가 감소하고 유가증권 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누적 실적의 성장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부담이 동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