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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가산금리 하락지속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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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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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표시 외평채 가산금리가 하락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일 뉴욕시장에서 잔존 10년물의 외평채 가산금리는 93bp(CGM기준)로 마감, 전날보다 2bp하락했다. 잔존 5년물은 68bp로 전날보다 3bp 하락,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재경부 관계자는 "일주일전 외평채 기준금리가 변동되면서 가산금리도 큰 폭으로 내린 바 있다"며 "최근 가산금리 하락의 직접적인 요인은 국내 변수보다는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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