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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권유하기전에 나부터”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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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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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최근 본사부서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상품 잔고증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과 2~3년전만해도 이같은 전사적 금융상품 판매 캠페인은 그리 낯설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이같은 캠페인은 증권업계에서 매우 드문 일로 평가된다.

대우증권은 직원들의 당사 자산관리에 대한 전사적 관심을 유발시킨다는 취지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개인별·부서별로 자산관리상품 판매잔고 목표를 배정,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자산관리상품 잔고증대 목표치는 개인당 평잔 기준 1500만원, 말잔 기준 3000만원이다. 실적이 인정되는 대상 자산관리상품은 수익증권, 플랜마스터, ELS, RP, 채권 등 모든 자산관리상품이다.

대우증권측은 자산관리영업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본사부서 직원들이 자신과 주변의 돈을 자사 자산관리상품에 투자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과 식견을 제고토록 한다는 복안이다.

대우증권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다”며 “고객에게 자산관리의 유용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권유하기 위해서는 대우증권 직원 가족들 스스로 이를 체험하고 느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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