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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정보, 무디스KMV와 세미나 개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3-07-09 20:18

바젤Ⅱ등 선진 신용위험관리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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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박상태)는 Moody’s KMV(이하 MKMV)사와 글로벌 스탠다드의 부도확률모델 한국버전인 ‘RiskCalc Korea’ 공동개발을 완료하고 10일 국내 금융기관을 초청,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 신용위험관리솔루션 공급업체인 MKMV사 소개를 시작으로 국내 비상장기업 부도확률 모델인 ‘RiskCalc-K’ 소개와 2006년 시범 적용되는 바젤Ⅱ(New Basel Capital Accord)의 요건이행 및 관리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MKMV사의 다양한 솔루션과 예상부도율모형(EDF : Expected Default Frequency),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을 소개한다.

은행들이 여러 위험요소를 고려해 자산건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하려는 국제결제은행(BIS)의 `신자기자본규약’(일명 바젤Ⅱ : New Basel Capital Accord)이 올 10월 최종안이 확정되면 2006년말부터 시범 적용되고 2007년부터 G-10 국가의 은행들에게는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바젤Ⅱ의 의무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국제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이 기준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국내 은행권 또한 바젤Ⅱ 기준에 입각한 선진 리스크관리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신평정보는 지난 5월 MKMV사와 국내 금융기관에 선진 신용위험관리솔루션을 제공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Risk Calc-K’ 출시를 시작으로 MKMV사의 다양한 선진 금융솔루션을 국내 금융시장에 계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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