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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은행 대행체제 출범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3-07-09 20:17

조성도 사장 돌연 사퇴…김평곤상무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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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상호저축은행의 조성도 대표이사가 지난 8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동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성도〈사진·왼쪽〉 대표이사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은 김평곤 상무〈사진〉가 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대표이사직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조성도 사장은 프라임그룹의 기획부문과 그룹계열사인 캐피탈의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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