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업계 FIX도입 확산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07 21:28

한투증권 올해 말 증권전산 STP허브 연계

대투·굿모닝신한·서울證 등 도입 검토



기관투자가의 주식투자 업무를 자동화하는 FIX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권업계가 글로벌 경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FIX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국내 기관투자가 뿐 만 아니라 해외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영업환경에서 시장선점에 나서기 위해 기관 투자가 업무 전용의 주문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전화 또는 팩스에 의해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주문관련 업무를 실시간으로 자동 처리 함으로써 국내간 거래 뿐만 아니라 국제간 거래에 있어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반으로 새로 구축된 주문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주문집행 및 펀드운용 결과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시세급변 등 시장상황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화된 펀드운용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올해말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전산의 STP허브를 통한 연계를 검토하고 있어 다른 증권 및 투신사의 FIX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증권전산의 STP 허브는 단일접속만으로 국내 모든 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기관과의 시스템간 접속경로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증권거래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STP를 지원하는 증권시장의 새로운 인프라 서비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투자신탁증권, 굿모닝신한·서울증권 등은 FIX도입을 위해 현업부서와 협의를 진행중이며 관련업체로부터 자료를 수집중이다.

대한투신은 조만간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나머지 증권사들도 빠르면 하반기에 프로젝트에 착수할 방침이다

대우증권은 지난달 말 FIX 도입을 완료하고 증권전산의 STP허브와의 연계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삼성증권은 사이베이스의 FIX엔진과 데이터로드의 OMS로 개발을 진행, 시스템 구축을 끝마치고 증권전산의 STP허브를 통해 삼성투신운용과 주문전달 및 체결통보업무를 자동화했다.

현대증권은 티엘정보통신과 함께 FIX 및 OMS 개발을 진행중이며 LG투자증권은 이미 FIX와 OMS(주문관리시스템)를 개발완료했다.

이러한 증권사의 FIX도입 확산에 따라 데이터로드, 넥스트웨어, 사이베이스, 위닉스정보, 티엘정보통신 등 전문기업들도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 ange)는 증권회사, 투자기관 및 거래소간에 다양한 거래정보를 전자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 표준프로토콜을 말한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 본격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건립 50년이 지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 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새 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영등포구에 따르면 통합 신청사에는 어린이집과 대형 북카페, 교육·일자리 지원시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신청사를 직접 연결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가 한 공간에 들어서면서 분산됐던 행정 기능도 통합된다.현재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돼 약 50 2 강석주 서울시의원 '자활기금, 지원 규모보다 자립 성과 따져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임대자금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자활기금 운영의 성과 중심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15일 제33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6년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과정에서 전세점포 임대자금 융자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그는 자활기금을 활용한 임대자금 지원이 사업장 유지·확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원 대상 선정 시 업종의 시장 경쟁력과 매출 성장 가능성, 사업 지속 가능성, 탈수급 및 취·창업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3 서울 중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도시정비 안건 등 처리 서울 중구의회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도시정비사업 관련 의견청취안과 조례안·의원 징계안 등을 처리했다.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재개발사업 관련 안건을 비롯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4-22·2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과 DDP1·2·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도 함께 의결됐다.본회의에 앞서 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