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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시스템, 자바가 닷넷 압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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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28 21:31

티맥스의 제우스, 방카슈랑스 WAS 대다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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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시스템 구축이 본격화 되면서 은행 등과 보험사 간의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반 제품인 웹 미들웨어인 WAS 분야에서 J2EE기반의 자바 진영이 MS의 닷넷의 도전을 뿌리치고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MS의 닷넷은 우리은행과 부산은행 등 두 개 은행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친 데 반해 국민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은행 및 보험사들은 방카슈랑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바 기반의 WAS를 채택하고 있다.

특히 자바 기반의 WAS는 제1금융권에서 신한은행과 산업은행 등 두 개 은행이 BEA사의 웹로직을 채택했다.

또 국민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한미은행 그리고 조흥은행 등 다수의 은행들이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를 채택했다.

은행권 보다 한발 늦게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인 제2금융권에서도 LG화재, 현대해상 그리고 대우증권 등이 티맥스 시스템 연계 전문관리 솔루션인 ‘애니링크’ 를 제우스와 함께 채택하는 등 방카슈랑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WAS 및 관련 솔루션 시장에서 토종 제품이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금융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식 상무는 “다양한 대외 통신 프로토콜 지원 및 시스템 간 메시지를 중계하고 전환해야 하는 방카슈랑스 업무 특성에 맞도록 통합 솔루션인 ‘애니링크’를 제우스와 연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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