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대상은 1년 이상 거래한 동행의 고객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대출한도가 전산으로 거래통장에 자동 인쇄돼 고객이 대출한도를 사전에 알 수 있으며,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상 신용대출에 필요한 재직증명서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창구에서 즉시 대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대출 및 신용카드 거래 이력이 양호하거나 적금을 연체없이 납입한 고객에게는 대출한도가 가산되며, 반대로 연체가 많은 경우에는 한도가 일부 차감된다.
대출금리는 연 8.4%이며, 마이너스통장대출인 경우 0.5%가 가산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나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