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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신탁증권, 지수연동 후순위채권 3종 개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4-23 20:56

후순위채 및 국공채 주도 투자…2000억 판매 목표

현대투자신탁증권(사장 이창식)은 ELS펀드와 관련 올 초 ‘원터치30지수연동채권형’ 1개를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 132억원을 판매하고 있다.

경쟁사인 한국투자신탁증권, 대한투자신탁증권과 비교해 상품 수에서 뒤져 상대적으로 판매실적이 양호하지는 못하지만 그 동안의 판매노하우를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현투증권은 일단 경쟁사와의 비교우위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21일부터 ‘지수연동후순위채권펀드’ 3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주로 후순위채 또는 국공채 등에 투자하고 채권 및 유동성에서 발생한 이자 상당부분을 ELS에 투자해 주가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투증권의 지수연동후순위채권펀드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후순위채권 8C형, 8A-1형, 8A-2형 등 크게 3개의 상품으로 설계됐는데, 3개 상품 모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녹아웃형이다.

후순위채권 8C형은 주가지수가 만기전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하면 6.4%(연 9.6%)의 수익률 지급이 가능하며, 향후 만기전에 주가가 20%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후순위채권 8A-1형은 주가지수가 만기전 한번이라도 30%이상 상승하면 8.0%(연 12%)의 수익률 지급이 가능해 8C형과 비교해 다소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후순위채권 8A-2형은 주가지수가 만기전에 30%이상은 상승하지 않더라도 만기시 주가가 설정일 주가보다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이익참여율은 100%며, 주가지수 상승률과 동일한 수익이 예상되는 상품이다. 총 수익범위는 0∼29.9%며, 원하는 조건이 달성되지 않더라도 일정수준의 수익달성은 가능하다.

현투증권은 이번에 선보이는 ELS펀드가 모두 신탁재산의 일정부분을 ELS에 투자하여 지수상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도 지수하락과 관계없이 원금이 보존되도록 운용되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2000억원 이상의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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