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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석달내 한국등급 조정계획 없어""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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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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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톰 번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담당국장은 18일 매일경제 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SK회계부정 파문, 카드채 환 매사태, 가계부채 급증 현상 등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효 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경 보도에 따르면 톰 번 국장은 특히 "이번 방한을 계기로 카드채 환매사태가 99년 대우채 환매파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한국 정부의 시장안정대책은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상당히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북핵문제는 과거의 관심사였고 이번 방한 기간에는 한국 금융시장의 향후 동향과 정부의 안정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며 "돌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무디스 본사는 90일 안에 한국의 신용등급을 조절(상향 또는 하향)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열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고 매경은 전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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