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외채권단, SK글로벌 해외법인 청산신청

강종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4-17 10: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K글로벌의 일부 해외 채권금융기관들이 몇몇 현지법인들에 대해 파산 또는 청산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채권단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을 비롯해 UBAF, 크레딧리요네 등이 SK글로벌 해외법인에 대해 청산에 준하는 법적절차를 밟고 있다.



HSBC는 최근 SK글로벌 런던법인에 대해, UBAF 등은 싱가포르 법인에 대해 청산을 신청했다. 크레딧 리요네는 홍콩법인에 청산신청을 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시티은행은 뉴욕법인의 자산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낸 바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청·파산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법률자문사인 클리어리를 통해 법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UBS워버그를 통해 해외채권단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