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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세제실장 김영룡씨 임명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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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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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17일 세제실장에 김영룡(53) 전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하는등 1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심판원장에는 전형수(50) 전 국세청 중부지방청장,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에는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54) 전 국민생활국장이 임명됐다.

김영룡 세제실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행시 15회이며 광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청와대 산업통신비서관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인수위 경제 1분과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부인 박영희씨(49)와 2남

전형수 국세심판원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행시 16회이며 대신고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감사관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한영희씨(51세)와 1남2녀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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