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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정보통신, 독립된 플랫폼으로 분산처리 가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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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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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정보통신(대표 조형연·사진)은 이미 사용자 요구사항과 구성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부응하는 확장성이 강한 자체 글로벌 트러스트(Trust)-FIX 엔진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다년간에 걸친 FEP개발 노하우에서 비롯되는 트러스트-FIX엔진의 장점으로는 허브(Hub)형 아키텍처구조로 시스템 확장성이 용이하고 사용환경별 특성을 고려, 기능요구시 추가지원이 가능하고 모듈화된 내부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시스템 변화를 지원하는데 있다.

특히 모든 소스 프로그램을 기술 이전해 시스템 구축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토록 했으며, 기존 대외계와의 연동이 용이하고 재구축에 따른 비용절감을 획기적으로 가능케 했다.

현재 티엘정보통신은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글로벌 벤더로는 사이베이스와 전략적 동반관계를 맺고 다양한 기능의 FIX엔진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FIX엔진과 더불어 티엘정보통신이 주력하는 분야는 국내외 주문관리를 획기적으로 지원·관리하는 주문관리시스템(OMS)이다.

현재 현대증권에서 개발되고 있는 이 회사의 OMS시스템은 FIX 도입으로 인한 향후의 조직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FIX-OMS의 독립된 플랫폼 사용으로 분산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특정 Buy-Side에 종속되지않는 독립적인 OMS시스템의 구현에 개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 회사의 OMS시스템의 장점은 증권선물을 망라한 시세·주문·계좌 관리시스템의 오랜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다년간의 주문업무처리 노하우로 많들어진 OMS서버, Visual C++, C++Bulder등 다양한 클라이언트 플랫폼이 이미 커스터머이징 수준으로 개발돼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또 FIX 엔진과 OMS 서버의 분리 및 통합이 가능해 향후 시스템의 분산이 가능하다는 활용적인 측면도 있다.

특히 차익, 바스켓, 특화주문 등 파생업무의 강점과 개발과정에서 현업과의 유연한 업무조율이 특징이라는 평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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