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현대자동차 자회사인 오토에버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 경영은 이계안 대표이사 회장이 단독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사장의 퇴임 배경에 대해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최근 카드업계의 문책성 임원인사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 사장의 퇴진도 지난해 현대카드가 1,45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데 따른 문책성 인사일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