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KT&G의 경우 배당수익률이 8.4%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가브랜드 제품 출시를 통해 판매가를 높이려는 노력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외국계 담배회사의 경쟁심화, 수출경쟁력 둔화, 행사가 주당 1만7820원의 34%에 달하는 교환사채(EB) 물량 등의 물량 부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노무라는 EB물량 부담에 따라 DCF추정모형에 10%를 할인한 1만8000원으로 적정주가로 산정한다고 밝혔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