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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ABS 2955억원 발행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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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26 16:18

개인투자자에게 250억원어치 우선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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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다음달 6일 2955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상품명 : KAMCO미래형채권 2003-1)을 발행키로 하고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 신고서를 지난 25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들어 첫번째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총 15회에 걸쳐 4조 6,254억원(발행금액 기준)의 원화 ABS를 발행하여 부실채권을 조기 회수ㆍ정리함으로써 금융기관의 구조 조정과 국내 최대의 ABS 발행기관으로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대상자산은 우리은행, 조흥은행 등 4개 금융기관에서 인수한 환매특약이 있는 특별채권으로 회사정리나 화의절차가 진행중인 진로, 한일합섬, 계성제지의 대출금 2891억원(채권원금기준)을 담보로 한 것이다.

ABS 발행금액은 선순위채권 2,550억원, 후순위채권 405억원 등 총 2955억원의 ABS를 발행하게 되는데 이중 일반인들에게 250억원을 우선 배정하여 판매하게 된다.

관심있는 일반투자자들은 교보증권과 LG투자증권의 영업점에서 청약서 2통을 작성하고 청약증거금을 납입하여 청약을 하면 된다.

최소 청약단위는 1만원으로 청약한도는 없으며 오는 3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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