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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농협, 공제사업 두각…보험료265억 올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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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5 19:31

남동 농협(조합장 김완희·사진)은 지난해말 5530억원의 예수금과 3505억원의 대출금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0억5000만원이 증가한 26억 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판매사업의 경우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남동미’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쌀 소비 둔화 추세에 따른 양곡판매 부진 현상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사업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연초부터 다양한 판매증강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동 농협은 지난해 공제사업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전 임직원이 투입돼 논현지구 택지보상자금을 공제사업쪽으로 유치하면서 공제료(보험료) 수입이 당초 사업계획 대비 178%가 증가한 265억원을 상회했다. 지난해 발족시킨 공제사업단을 더욱 강화해 올해부터 실시되는 방카슈랑스에 따라 시중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신용사업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지점 영업코스트 절감에 주력했다. 오양지점을 비롯한 7개 지점에 365코너를 신설하는 등 비창구 거래율 증대에 전념한 결과 비창구거래율을 86%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지난해 예수금 증가액이 1082억원에 달해 예수금의 운용이 조합 경영의 큰 관건으로 부각됨에 따라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자금운용으로 평균6.21%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올해 남동 농협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창동 택지보상금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아울러 건전 경영에 주안점을 둬 지난해 부실징후 조기경보시스템 관리 우수조합, 여유지금 관리 우수조합에 선정된 영예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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