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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박상배 부총재 해임 제청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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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4 17:17

오는 18일 징계위원회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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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정건용 총재는 오는 18일 현대상선 불법대출과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문책요구를 받은 박상배 부총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실무자 3명도 17일 소명기간이 끝나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계획이다.

정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출석, 박 부총재 해임에 대해 제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재경부는 조간만 박 부총재에 대한 해임여부를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13일 전윤철 부총리는 국회 답변에서 “산업은행 박상배 부총재에 대한 인사조치 문제에 대해 정건용 총재와 통화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내용을 통보받았으며 산업은행에서 제청서가 오면 검토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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