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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6개신협 보험금 1131억원 지급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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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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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연제신용협동조합 등 6개 신협에 대해 총 1131억원의 보험금을 이달 말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예보에 따르면 예금보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보험사고가 발생했던 10개 신협 가운데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연제(부산) ▲대구지산(대구) ▲장성(전남 장성) ▲비사(대구) ▲삼덕(대구) ▲문산(경남 진주) 등 6곳에 대해 이달 말부터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자체 경영정상화 추진의사를 보이고 있는 월배신협 등 4개 신협은 추이를 좀 더 지켜볼 방침이다. 이들 4개 신협이 정상화를 포기하거나 정상화가 무산되는 경우 보험금 지급액은 602억원이 더 늘어난 1733억원이 된다.



한편 지난 98년 이후 부실신협의 예금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지난 12일 현재 총 300개 신협(예금자 134만 명)에 4조2122억원이었다. 신협의 예금은 올해까지 예보기금에서 5000만원까지 보호하지만 내년부터는 신협중앙회의 자체기금으로 보호한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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