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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임원급 40대 전면배치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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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05 21:17

박동원 상무, 벤처·구조조정본부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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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가 올해 첫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주요 임원진의 진용을 40대의 벤처캐피털 2세대로 꾸리고 벤처투자와 구조조정업무간에 유기적인 협력을 꾀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6일 한국기술투자에 따르면 한국기술투자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기술투자의 창업세대를 대신해 주요 임원급에 40대를 승진 발탁, 전진배치했다.

이번에 승진된 인사들은 지난 1999년부터 실행한 업무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

박동원 벤처본부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발령되면서 벤처본부장과 구조조정본부장을 겸임하게 돼 이원체제였던 두 본부가 통합되는 성격을 띄게 됐다.

박 상무이사 후임으로 벤처본부 벤처1팀 윤건수 부장이 벤처본부 이사에 임명됐다.

특히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구조조정벤처본부 이사에 장기신용은행에서 10여년간 근무했던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석 기획관리실장 겸 구조조정사업본부 1팀 부장이 승진발령됐다.

한국기술투자 김종민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인사는 기존에 벤처캐피털은 기술투자에만 집중했으나 벤처업계에 구조조정 시장이 확대하는 등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벤처업무와 구조조정업무의 협력을 강화하는 조직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관리실장에 김종민 경영지원팀 부장, 벤처본부 수석심사역에 이창로 책임심사역과 김지훈 책임심사역, 구조조정본부 수석심사역에 양영식 책임심사역, 벤처본부 선임심사역에 안근영 심사역을 각각 발령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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