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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 연내 영업소 50개 이상 오픈 목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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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9 21:29

지주사 시너지…은행 지점 네트워크로 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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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대표 이팔성·사진)은 올해 약정점유율 목표인 2%를 달성하기 위해서 현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행지점내 증권영업소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증권은 우리은행과 지난 2002년 2월 19일 ‘우리은행 지점내 증권영업소 설치 운영에 관한 제휴계약’ 조인식을 갖고 작년 3월 18일에 첫 영업소로 우리은행 영등포중앙지점내에 영등포중앙영업소를 개소했다.

우리증권은 작년말 현재 서울지역 14개소, 경기도지역 3개소, 대전지역에 1개소를 설치해 총 18개의 은행영업소를 개소했으며, 연내에 우리은행과 상호협의하에 서울 및 수도권 점포는 물론 지방 점포까지 포함해 연내에 50개의 은행내 증권영업소를 개소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리증권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은행 점포에 편중돼 있는 증권영업소를 지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2년 12월 4일 우리금융지주회사내 경남은행과도 ‘경남은행 지점내 증권영업소 설치 운영에 관한 제휴계약’ 조인식을 갖고 첫 영업소로 내달중에 경남은행 본점내에 본점영업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연내에 광주은행과도 증권영업소 운영에 관한 업무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은행영업소 개소에 따라 고객은 증권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에서 예금·대출등 은행업무는 물론 은행내 증권영업소에서 증권계좌개설·투자상담·주식매매 등 증권업무까지 처리하게 됨으로써 은행 및 우리증권 고객은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는 금융그룹계열 증권사로서 갖는 잇점을 최대한 살려 그룹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우리은행과 경남은행은 우리증권과의 제휴로 인해 진정한 의미의 one-stop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한차원 높게 실시하게 되었고, 우리증권은 영업망 확충에 따른 경쟁력 제고는 물론 새로이 증권산업을 주도하는 리딩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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