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IF 투자조합은 모태펀드(meta-fund)와 자펀드(sub-fund)로 운영되며 모태펀드에 4개 통신사업자가 3000억원을 일시에 출자할 계획이다.
4개 통신업자와 임원진 및 관계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는 투자운영위원회는 모태펀드의 투자분야, 투자펀드 선정기준에 대한 주요사안에 대한 결정한다. 투자운영위원회는 3년에 걸쳐 매년 1000억원씩 IT투자펀드(sub-fund)에 출자한다.
자펀드의 운영기간은 각 투자사업 분야별로 전담 벤처캐피털을 선정해 컴퓨터그래픽, 게임엔진, 음성인식 등 핵심IT투자펀드에 배정한다.
단 분야별 배정금액은 투자운영위원회에서 결정키로 했으며 결성기간은 통상 5년으로 모태펀드와 민간투자비율은 투자환경변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좌로부터 이종윤 KT팀장, 남종수 KTF사장, 조정남 SKT부회장, 남용 LGT사장)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