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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생명주기에 따른 차별 관리 절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1-29 21:05

한국스토리지텍 박 명 근 상무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젠 정보가 힘이다라고 바꿔 말할 만큼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IT의 발달 및 인터넷이 실생활에 부지불식간에 깊이 활용되고 있어 무수히 많은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2005년까지 생성될 디지털 데이터량이 약 100 Exabyte(10만 테라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사진 >

지난 30만년동안 생성된 데이터량이 약 12 엑사바이트 정도라고 하는 것에 비하면 정말 폭발적인 데이터의 증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데이터들 중에는 꼭 필요한 데이터와 당장은 필요 없지만 향후를 위해 꼭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들이 존재하고 또 이를 관리하기 위한 비용도 소모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것은 보관중인 전체 데이터의 10%이하 만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90%의 데이터는 그저 자리만 차지하고 사용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매년 스토리지 구매 비용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데이터 및 스토리지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 비용이 더 빠르게 증가해 전체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비용대비 효율적인 관리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수 많은 데이터를 정보로서의 가치 측면에서 다시 한번 숙고해 볼 시점이라고 본다. 조사에 따르면, 정보의 가치는 시간에 따라 다르게 평가돼 정보의 생성 이후 1∼2일 내에 가치가 가장 높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자주 사용되며, 7일이 지나면 정보의 가치는 현저히 떨어져서 찾아보는 횟수 또한 현저히 낮아진다.

90일이 지나면 정보로서의 가치는 거의 사라져 그냥 데이터로서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정보의 가치가 곧바로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이 낮은 가치의 데이터는 새로운 정보 생성의 원천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 후 근거 확보를 위해 보관하는 이미지 데이터 및 각종 로그들과 고객 관리 및 분석을 위한 가공 전의 원천 데이터 등과 같은 정보들은 더욱더 비용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이제는 정보 가치의 변천 단계에 따라 서로 다른 관리방법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정보 관리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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